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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청계산입구역 방송 맛집 리숨두부 허영만의 백반기행

by 클릭업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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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숨두부

주소 : 서울 서초구 원터4길 7 (청계산입구역 2번 출구에서 611m)

영업시간 : 10: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연락처 : 02-578-1701

단체석, 포장, 배달, 남/녀 화장실 구분, 국민지원금

방송 출연 :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 147회

 

📌인기 메뉴 : 숨두부, 리순두부 짬뽕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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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원터골 쪽에 위치한 맛집 리숨두부입니다.

등산을 하거나 걸으면 땀이 비오듯 내리는 찌는 듯한 날씨에는

기력도 보충하고 단백질도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 떠오르기 마련인데요.

청계산 근처에 위치한 리숨두부는 2층으로 되어있어 규모가 컸고, 내부도 깔끔해서 만족스럽게 식사했던 곳이에요.

숨두부와 리순두부 짬뽕을 주문한 뒤 나오는 밑반찬들도 건강한 맛 그 자체였는데요.

 

김치와 도토리묵, 숙주나물무침, 미역무침들도 입맛을 적당하게 돋우는 맛이었어요.

특히 도토리묵은 단단한 질감에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았고,

아삭아삭한 숙주무침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인테리어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던 리숨두부입니다.

정갈하게 놓인 그릇들과 접시가 커다란 선반에 차곡차곡 놓여져 있었는데요,

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일요일 점심시간에도 가게는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

하산 후 길목에 있는 터라 원터골 쪽으로 내려오시면 리숨두부를 쉽게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내려가는 길에 맛집도 여러군데 있고, 또 의원도 있어서 부상을 입거나 몸에 이상이 있을 때 잠깐 진료받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아웃도어 매장들도 있어서 등산할 때, 혹은 하산할 때 눈여겨 봐둔 제품이 있다면 직접 사용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리순두부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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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순두부 짬뽕 가격 : 10,000원

 

숨두부가 먼저 나올 줄 알았는데 리순두부 짬뽕이 먼저 나오더라고요.

얼큰한 짬뽕 육수에 홍합, 조개 등이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순두부까지 더해져 담백함으로 마무리한 리순두부 짬뽕입니다.

 

두부는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만큼 영양가가 높은 음식으로 유명한데요.

단백질이 풍부하고 식물성 지방이 들어있어 몸에 유익합니다.

고기에도 들어있는 단백질이 함유된 두부로 다이어트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적당히 포만감도 주고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을수도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는 식재료인 것 같습니다.

 

리순두부 짬뽕 안에 있는 순두부는 아주 부드럽고 몽글몽글하여 계속해서 먹고싶은 그런 맛이었는데요.

그에 반해 짬뽕 육수는 어디선가 많이 먹어본 듯한 그런 맛이 났습니다.

집에서 짬뽕이 너무 먹고싶어 짬뽕 육수를 따로 구매해 집에서 짬뽕밥을 만들어 먹은적이 있었는데요,

리순두부 짬뽕의 국물에서 왠지 그 맛이 나더라고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얼큰하고 불맛이 나는 짬뽕 육수를 좋아하신다면 리순두부 짬뽕이 입맛에 맞으실 것 같아요.

 

 

 

 

 

 

 

숨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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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두부 가격 : 10,000원

 

다음은 이름도 귀여운 숨두부입니다.

두유 위에 2단으로 만든 숨두부가 올려져 나오는데요, 밑반찬과 함께 주실 때 받았던 커다란 수저로 (?) 툭툭 잘라 두유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찍어먹을 간장 소스도 주시는데 처음에는 온전히 두부의 맛만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정말 고소하고 맛있거든요.

서리태인 검은콩과 노란콩인 백태를 2단으로 나누어 두부를 만들어서 두부의 색깔이 두가지로 보여요.

검은 부분과 하얀 부분의 맛의 차이는 크게 없지만, 보기에 예쁜 음식이 맛도 좋다고 딱 그런 느낌이더라고요.

 

먼저 두부만 한 입 드셨으면 이제 같이 나온 간장 소스에도 한 번 찍어먹고, 다음에는 두부와 단짝인 김치와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김치가 양념이 정말 잘 배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라 두부와 정말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자극적인 맛이 너무 길들여져 숨두부가 슴슴하게 느껴지신다면, 리순두부 짬뽕의 국물과 함께 먹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얼큰한 국물과 담백한 두부의 조화가 정말 좋거든요.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음식은 숨두부와 콩탕 두가지 인데요.

숨두부는 찌개두부보다 더 부드러운 식감, 그리고 마지막에 퍼지는 고소함을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청계산 주변에는 유명하고 오래된 맛집들이 정말 많지만, 원터골 산책길을 내려오신다면

그 중에서도 담백한 두부요리를 맛볼 수 있는 리숨두부를 추천합니다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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