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오라 다이닝 가든 Level B1

주소 :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9길 1-7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지하 1층 (청계산입구역 1번 출구에서 26m)
영업시간 : 07:00 - 23:00 (10:00 - 11:00 브레이크타임 / 14:30 - 18:00 브레이크타임, 22:00 라스트오더)
연락처 : 02-6200-7588
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Level B1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가격 및 이용시간
조식 | ||
가격 | 성인 | 24,000원 |
투숙객 성인 | 19,200원 | |
소인 (48개월 - 14세 미만) | 14,000원 | |
이용시간 | 평일 | 07:00 – 10:00 (마지막 입장 09:30) |
주말 및 공휴일 | 07:00 – 10:30 (마지막 입장 10:00) |
런치 | ||
이용시간 | 평일 | 11:00 – 14:30 (마지막 입장 13:30) |
주말 및 공휴일 | 11:00 – 14:30 (마지막 입장 14:00) |
디너 | ||
이용시간 | 매일 | 18:00 – 23:00 (주문 마감 22:00) |
디너 뷔페 | ||
가격 | 성인 | 62,000 원 |
소인 (5세~13세) | 31,000 원 | |
이용시간 | 금요일, 토요일 | 18:00 – 23:00 (주문 마감 22:00) |
테이크아웃 & 룸서비스 | ||
이용시간 | 테이크아웃 | 12:00 – 22:00 (주문 마감 21:30) |
룸서비스 | 09:00 – 22:00 (주문 마감 21:30) |



투숙객은 할인이 된다고 하여 미리 네이버로 예약하고 찾은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Level B1.
맥주 무제한 메뉴를 본 것 같아서 직원 분께 여쭤보았는데, 처음 듣는 소리라는 표정을 하시며 그런 건 없고
단품으로 주문하는 맥주만 있다고 알려주셨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와인으로 주문, 스테이크 종류를 많이 먹을 것 같아서 레드와인으로 주문했는데 딱 내가 원하는 맛이었다!
와인은 잘 모르지만 일단 쉬라가 들어간 건 맛있다고 친구에게 배워서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한 와인은 '라크라사드 블랙 까베르네 시라 2020'
세일해서 사면 1만원대라는 와인,, 역시 밖에서 와인을 마시면 정말 비싸게 먹게되는 것 같다.
프랑스 와인으로 도수는 13.5%로 높은 편은 아니다. 마셨을 때 살짝 무겁다고 느껴졌는데 바디감이 높은 와인은 아니었다.
산미가 적고 단맛이 크게 없어서 더 만족했던 와인.
라크라사드 블랙 까베르네 시라 2020

역시나 사진은 흔들렸지만, 스테이크와 정말 잘 어울렸던 와인이었다.
도수가 확실히 낮은 게 느껴졌던 부분은, 와인 도수가 세면 마시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는데, 저녁 먹는 1시간 30분 동안 한 병을 다 비웠다! 오빠가 다 마신건가🤔
그만큼 호로록 호로록 마시기 좋은 와인이어서 더 만족스러웠다. 역시 분위기 내는데는 와인이 최고인 것 같다..!
와인과 함께 저녁을 먹고 입가심으로 맥주 한 캔이면 정말 완벽하지.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뷔페 LEVEL B1 디너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꼽으라면, 그릴에 구운 왕새우와 젤라또 아이스크림이다. 새우는 정말 3번 정도 가져다 먹었을 정도로 맛있었는데, 껍질이 타도록 바싹 익힌 새우 안쪽의 살이 너무나도 부드러운 맛이었다.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며 열심히 살을 발라 먹었는데, 껍질도 잘 벗겨지고 같이 찍어먹으라고 나오는 칠리소스와의 궁합도 정말 좋았다.
그리고 1차 후식으로 잠깐 맛만 보려고 했던 젤라또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웬걸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요거트, 딸기, 녹차, 초콜릿 등 다양한 맛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했고, 요거트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제일 상큼하고 진하고 맛있었다. 녹차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녹차 맛이 강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디저트!
디저트부터 메인메뉴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던 디너 뷔페였다.
다만 가성비 캐주얼 뷔페 느낌이라 그런지 스테이크가 미국산이었는데, 퀄리티 면에서 엄청난 면을 발견하지는 못했고
샐러드와 회가 있는 쪽에 자꾸 작은 날파리가 앉을랑말랑 그쪽을 돌아다녀서 샐러드와 회를 많이 먹지 못했다.
그리고 자리에서 식사하는데도 자꾸만 작은 날파리가..^^
덥고 습해서 그런건지, 음식에 문제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위생적인 부분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7시에는 라이브 공연도 진행되는데, 우리가 갔을 때도 재즈 라이브 공연이 있었다.
약 30분 정도 진행되는 공연이었는데 음식을 먹으며 감미로운 재즈 라이브도 들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저녁 식사였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뷔페는 말고 일반 런치 식사로 방문할 의사 있음 !
내돈내산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디너 뷔페 후기 끝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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