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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주말 부천역 놀거리, 코인 노래방과 칸트 커피 아인슈패너

by 클릭업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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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부천역 놀거리

악쓰는 하마 코인노래방 → 칸트 커피

 
 

악쓰는 하마

 
밥 먹고 소화시킬 겸 오랜만에 가본 코인 노래방
부천역 로데오거리에 코인 노래방이 고개를 돌릴 때마다 보이는 수준인데,
따로 인터넷으로 찾아보지 않고 감으로만 찾아서 가보았다
3층에 위치해있고 비교적 최근에 생긴 것 같아 깔끔해보였던 #악쓰는하마
 

악쓰는 하마 부천점 노래방
경기 부천시 송내대로73번길 31
032-322-5882

 
약간 홍대에 수노래방처럼 깔끔하고 룸마다 창문이 뻥뻥 뚫려 있어서
밖을 보면서 노래 부르기 가능했던 이 곳
 
 
 
 
 
 
 
 

내부

 
마이크도 깔끔한 화이트에, 방음도 잘 되는 룸 형태였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시스템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복도에 약간 발냄새들이 꼬릿꼬릿...
그래도 방에 들어가면 괜찮다... 블라인드가 있어서 해가 너무 쨍쨍하면 가릴수도 있었는데,
방에 에어컨이 없어서 한여름에 오면 어떡하지, 싶었다
복도에 에어컨이 있나?
 
 
 
 
 
 
 
 

 
1시간 노래 부르고 둘 다 목이 쉬어서 카페에서 이야기하는데 자꾸 음이탈이
다음번엔 노래방 가면 부를 곡들 리스트업 해서 못 불러봤던 노래들 다 불러봐야지!
 
 
 
 
 
 
 
 
 

 
 
 
 
 
 
 
 
 
 

칸트 커피

 
실컷 소화 시켰으니 이번엔 카페인을 넣어줄 차례
코인 노래방 근처에 카페를 찾다가 가보지 못한 카페를 발견해서 들어갔다
요즘은 인테리어가 화이트 아니면 우드.. 이런식이어서 가봤던 곳인지 처음 가는 곳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칸트 커피도 가봤던 곳인가.. 하고 찾아봤는데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어서 들어가게 되었다!
 

칸트 커피
경기 부천시 부일로445번길 40 1층
11:00 - 21:00
0507-1375-7144
http://instagram.com/kant_coffee

 
 
 
 
 
 
 

내부

 
이러나 저러나 이런 분위기는 내가 좋아하는 건 확실
너무 동네 카페 같지도 않으면서 부천역 근처에서 예쁘고 예쁜 곳 탑에 들 것 같은 칸트 커피
곳곳에 식물로 인테리어 되어 있는 느낌이 좋았다
손님들도 적당히 있었는데, 테이블 간의 거리가 좁은 편이 아니어서 이야기하는 데 불편함은 없었다
콘센트 자리는 확인을 못했는데, 구석 자리에는 콘센트가 있었던 듯!
 
 
 
 
 
 
 
 

 
야외 자리도 있었다! 화장실 옆이라 조금 그렇기는 하지만
날씨 좋을 때는 잠깐 나가서 바람도 쐬고 오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화장실도  바깥에 있지만 카페 전용으로 이용하는 곳이어서 좋았다, 들어가보진 않음!
 
 
 
 
 
 
 
 

 
밖에서 카페가 보이는 곳은 통창으로 되어 있는데, 이곳이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인센스와 각종 오브제, 디퓨저와 조명까지 이곳이 핫한 스폿!
전신 거울도 있어서 인증샷 찍기에도 좋았던 칸트 커피
 
 
 
 
 
 
 
 

 
내부는 이렇게 아늑한 느낌!
지금 보니 안쪽 자리에는 테이블에 콘센트 자리가 있어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거나 휴대폰 충전도 가능했다
요즘 태블릿을 가지고 다니면서 조금씩 공부를 하다보니 콘센트 있는 카페만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는데
이렇게 콘센트가 곳곳에 있으면 너무너무 반갑다!
그래봤자 1-2시간 정도 머물다 가는 거지만 그래도 콘센트가 없으면 불안하다,,
 
 
 
 
 
 
 
 

메뉴

 
아메리카노 하나와, 칸트 커피를 주문했다
칸트 커피는 시그니처 크림이 올라간 고소하고 달달한 아인슈페너 라떼라는 설명이 있었다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면 먹어봐야지! 크림을 끊고 싶어도 시그니처 메뉴로 크림이 올라간 커피들을 많이 팔아서 끊을수가 없다 헷
커피 외에도 티 종류도 있고 에이드도 있다
베이커리는 미니 크로플과 얼그레이 파운드 케이크, 초코 파운드 케이크가 있어서 간단히 허기를 채우기에도 안성맞춤
 
 
 
 
 
 
 
 

 
 
 
 
 
 
 
 
 

칸트 커피

 
넓은 단지 같은 머그컵에 가득 올라간 커피와 크림
지름이 넓어서 크림이 올라간 커피를 마시기에는 조금 불편하긴 했다
아인슈패너를 작은 컵에 올려서 파는 이유가 있었던 건가...!
크림은 달콤하고 맛있었는데 다른 카페들과 큰 차이는 없었고, 아인슈패너는 크림 조금 떠먹다가 크림과 커피를 함께 호로록 하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입구가 넓어 그렇게 하기가 어려웠다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암튼 맛은 나쁘지 않았다!
 
 
 
 
 
 
 
 

 
곳곳에 예쁜 인테리어 포인트들이 있어서 사진도 잘 나오고, 이야기하기도 편한 분위기였던 부천역 카페 칸트 커피
부천역도 은근히 상가들이 없어졌다가 다시 생기는 일이 자주 있는 것 같아서
예쁘고 편한 카페들은 오래오래 그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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