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인천 - 나리타 에어로케이 RF326 탑승 후기

by 클릭업 2025. 3. 12.
반응형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에어로케이 선택한 이유

최근 일본 여행을 계획하면서 저비용 항공사(LCC) 중에서도 가성비가 뛰어난 에어로케이(Aero K)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나리타공항까지 운항하는 RF326편을 직접 탑승해본 후기를 공유해 드립니다.

 

 

 

목차

1. 체크인 & 수속 과정
2. 탑승 & 이륙
3. 기내 서비스
4. 나리타 도착 & 입국 심사
5. 에어로케이 RF326편, 추천할까?
결론

 

 

 

 

1. 체크인 & 수속 과정

빠르고 간편한 체크인

에어로케이는 셀프 체크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공항에서 긴 대기 없이 빠르게 수속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도 비교적 한산한 편이라 10분 이내에 모든 절차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위탁 수하물 & 기내 반입 기준

- 위탁 수하물: 기본 운임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추가 시 4만 원의 비용이 발생
- 기내 반입: 10kg 이하 1개까지 무료 허용

 

 

 

저가 항공권 예약 & 비행기표 가격 비교 | 트립닷컴

트립닷컴에서 저가 항공권을 만나보세요! 비행기표 가격비교와 항공권 예약을 한번에, 이중 환전 수수료 없이 원화로 결제하여 더욱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kr.trip.com

 

 

위탁 수하물 수속 대기 시간

요즘 많은 항공사에서 시행하는 셀프 수하물 백드랍 서비스가 없어 반드시 대면으로 진행해야 했습니다. 카운터가 4개뿐이라 대기 시간이 길었고, 짐을 부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2. 탑승 & 이륙

지연 없는 정시 출발

RF326편은 예정된 시간에 정확히 출발했습니다. LCC의 경우 지연이 잦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 날은 딜레이 없이 원활하게 이륙했습니다.

 

 

 

좌석 & 기내 환경

에어로케이의 좌석은 일반적인 LCC보다 레그룸이 생각보다 널널한 편이었습니다. 키 175cm 기준으로도 무릎이 앞 좌석에 닿지 않았고, 장시간 비행에도 큰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3. 기내 서비스

기본 제공 서비스

에어로케이는 저비용 항공사이기 때문에 무료 기내식은 제공되지 않지만,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탑승객들에게 가장 아쉬운 점 중 하나는 생수 한 병 가격이 2,000원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저렴한 항공권을 고려하면 이해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음료 제공이 없다는 점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분들은 사전에 공항에서 생수를 구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나리타 도착 & 입국 심사

빠른 도착 & 입국 수속

나리타공항에는 예정된 시간보다 약 10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일본 입국 심사는 자동화 시스템 덕분에 빠르게 진행되었고, 수하물도 비교적 신속하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5. 에어로케이 RF326편, 추천할까?

장점

✔ 정시 출발 & 도착 – 지연 없이 운영되어 시간 계획에 유리
✔ 생각보다 넉넉한 레그룸 – LCC 치고는 좌석이 편안한 편
✔ 가성비 좋은 항공권 가격 – 일본 여행을 저렴하게 즐기기에 최적

 

 

 

단점

✖ 생수 가격 2,000원 – 기내에서 물을 사려면 다소 부담
✖ 기내식 미제공 – 장거리 노선이 아니라면 큰 문제는 아님
✖ 위탁 수하물 대기 시간 – 셀프 백드랍 서비스가 없어 대면 수속으로 오래 걸림

 

 

 

결론

에어로케이 RF326편은 합리적인 가격과 정시 운항, 비교적 편안한 좌석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일본을 방문하고 싶다면 충분히 추천할 만한 LCC 항공사입니다.

 

 

📌 팁 : 공항에서 미리 물을 구입하고, 기내 반입 수하물 규정을 확인한 후 탑승하면 더욱 편리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