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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권고사직 위로금] 기준, 금액, 세금까지 총정리

by 클릭업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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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권고사직 통보. 예상치 못했던 퇴사에 당황스러운 것도 잠시, ‘권고사직 위로금은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먼저 들죠. 오늘은 권고사직 위로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만 쏙쏙 정리해 드릴게요. 위로금의 기준, 평균 금액, 지급 시 주의사항까지 한눈에 파악해 보세요.

 


 

 

권고사직 위로금이란?

권고사직은 회사의 제안으로 퇴사를 하는 것이며, 해고와는 구분됩니다. 이때 회사는 퇴사하는 직원에게 위로금 또는 특별 퇴직금 형식으로 금전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요.

법적으로 위로금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실무에서는 분쟁을 피하거나 직원의 수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즉, 꼭 줘야 하는 건 아니지만, 주는 게 일반적이라는 뜻이에요!

 

 

권고사직 위로금, 얼마가 적절할까?

위로금은 별도의 기준이 명시되어 있진 않지만, 보통 아래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재직 기간: 1년에 1개월치 급여 수준이 기본
직무와 연차: 책임이 클수록 금액도 큼
회사 사정: 구조조정 여부, 매출 상황 등 반영
개별 협의: 직원과의 합의로 금액 조정 가능

예) 월 급여 300만 원인 직원이 5년 근무했다면, 위로금은 약 500만~1,500만 원 선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직금과 위로금, 다른 개념이에요.

많은 분들이 퇴직금과 위로금을 혼동하시는데,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퇴직금: 근로기준법상 1년 이상 근무 시 법적 의무

위로금: 법적 의무는 없지만, 추가 보상 차원에서 지급

즉, 권고사직을 당해도 퇴직금은 무조건 지급되어야 하며, 위로금은 그 외에 “더” 주는 돈이에요.

 

위로금도 세금 낼까?

많이들 궁금해하는 부분이죠. 위로금은 상황에 따라 세금 여부가 달라집니다.

퇴직소득으로 인정되는 경우 → 일정 부분 비과세

기타소득으로 분류될 경우 → 세금 부과 가능

결론적으로는 회사에서 어떤 항목으로 처리했는지에 따라 달라지니, 급여명세서나 퇴직정산서를 꼭 확인해 보셔야 해요.

 

권고사직 통보를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서면 통보 요구: 말로만 하지 말고, 문서로 남겨야 법적 대응이 쉬워요.
위로금 협상 시 정중하게 의견 제시: 감정 섞지 말고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하면 좋아요.
퇴직사유 정확히 확인: ‘자진퇴사’로 기록되면 실업급여 못 받을 수도 있어요. 꼭 ‘권고사직’으로 명시되도록 하세요.
실업급여 신청 준비: 권고사직은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하니, 워크넷 등록부터 준비해 두세요.

 

 

권고사직 위로금, 꼭 챙기세요!

권고사직은 회사가 먼저 제안한 퇴사인 만큼, 정당한 보상이 따라야 합니다. 퇴직금은 물론, 위로금도 충분히 협상 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또한 실업급여와 세금 문제까지 꼼꼼히 체크해야 퇴사 후 불이익을 피할 수 있어요. 막막한 상황일수록 명확한 기준과 차분한 대처가 가장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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