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버터 맥주 뵈르비어, 버터 막걸리 팝업 스토어 이벤트

버터 맥주는 GS25가 수제 버터 브랜드인 블랑제리뵈르와 협업하여 만든 맥주인데요, 이름은 뵈르비어라고 해요.
업계 최초로 버터향이 나는 맥주라고 하는데,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카라멜, 헤이즐넛, 아몬드, 바닐라의 네가지 종류가 있어서 취향대로 고르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는 버터맥주인 뵈르비어 팝업 스토어가 있는데요.
지난 7월 팝업 스토어가 열렸을 때 품절대란이었는데, 9월에 갔을때도 아직 팝업 스토어를 하고 있었어요.
주말에 더현대서울을 가서 버터 맥주를 사려면 줄을 서서 사야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맥주에요. 대신 평일에 방문하면 줄을 서지 않고 맥주 구매가 가능해요.
평일 오후에 방문했었는데 버터 막걸리는 구매할 수 없었고, 버터 맥주는 모든 종류의 재고가 넉넉했어요.

버터 맥주는 한 캔에 6,500원입니다.
원소주의 인기를 이어받아 스페셜티 주류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맥주였는데요.
버터맥주의 맛은 기존에 없던 특별한 맛이라고 해요.
저는 집에 가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터라 들고다니기가 힘들 것 같아서 구매는 하지 않았어요.

더현대서울이 아니더라도 9월 30일부터는 GS25에서 버터맥주 구매가 가능하다고 해요.
라거 맥주인 버터맥주 뵈르비어는 버터맥주AAA+(트리플에이플러스), 버터맥주BBB+ (트리플비플러스), 버터맥주CCC+ (트리플씨플러스), 버터맥주DDD+ (트리플디플러스) 총 4종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뵈르비어는 전반적으로 고소하고 기분 좋은 버터향이 나는 게 특징인데요. 라거 맥주인만큼 평소 라거를 즐겨드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맥주인 것 같아요!

더현대서울의 버터맥주 팝업스토어에서는 버터맥주 말고도 간단한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근처에 여의도 한강공원이 있어서 주말에는 맥주를 사서 공원으로 가려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맥주와 함께 간단한 주전부리도 사서 한강 피크닉을 가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뵈르비어 팝업스토어 한쪽에는 굿즈도 판매하고 있어요.
키링과 예쁜 유리잔이 있었는데요. 고블렛 형태의 잔이 딱 사고 싶었는데 마침 그것만 품절..
언더락 잔 모양의 잔을 살까 말까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마음을 접었어요.
가장 왼쪽에 있는 맥주잔에 맥주를 따라 마시면 홈바용으로도 정말 제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굿즈 구매가 아니라면 GS25 편의점과 리테일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니 이제는 조금 더 가까이에서 버터맥주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